삽질

히가시노 게이고의 분신 ...

기르스군 2012. 7. 5. 15:40

 

 

 

방학을 맞이해서 신나게 드라마를 보고있습니다 [...]

히가시노 게이고의 분신의 드라마판! 사실 감상한지는 좀 됫는데 포스팅거리가 없어서 쌉니다[..]

서로 같은 얼굴을 한 여성 두명이 만나고 그들에게 얽혀있는 사건들이 하나둘씩 전개되는 미스테립니다 

인간에 대한 것도 생각할수있고 히가시노 선생님 작품답게 재미납니다 드라마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어둡습니다만

나가사와 마사미양을 보다보면 어느샌가 끝나있..

극 엔딩부에 나온 나레이션으로 마무리 지어봅니다 .

 

애시당초
자신의 삶이 잘못되지 않았다고
단정적으로 말할수 있는 사람이
이세상에 있을까
그와 동시에 이런 생각도 했다
자신이 누군가의 분신이 아니라고
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
있는 것일까 하고
누구나
자신의 분신을 원하고 있는게 아닐까
그걸 발견하지 못하기 때문에
사람들은 고독한 것이다